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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주일예배#이스라엘-아람 전쟁#열왕기상 20:1-43

  • 작성자 : pastor
  • 조회 : 3,048
  • 18-06-30 15:12

201871

금문교회 주일예배

이스라엘-아람 전쟁

열왕기상 20:1-43

1.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2. 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5. 사신들이 다시 와서 이르되, “벤하닷이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게 넘기라, 하였거니와,

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

10. 그 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 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 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14. 아합이 이르되, 누구를 통하여 그렇게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이르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15. 아합이 이에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을 계수하니, 이백삼십이 명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 명이더라.

16. 그들이 정오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이 명과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17. 각 지방의 고관의 청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정탐군을 보냈더니, 그들이 보고하여 이르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18. 그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지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지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19.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과 그를 따르는 군대가 성읍에서 나가서

20. 각각 적군을 쳐 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과 더불어 도망하여 피아니라.

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이겼더라.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23.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

24. 또 왕은 이 일을 행하실지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 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들을 두시고,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보충하고, 말은 말대로, 병거는 병거대로 보충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26. 해가 바뀌니,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소집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매,

27.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그들 앞에 진영을 치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무리의 적은 염소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29. 진영이 서로 대치한 지 칠 일이라. 일곱째 날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 명을 죽이매,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벽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3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 광에게로 나아가면, 그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32.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

33. 그 사람들이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이르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이니이다.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그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그를 병거에 올린지라.

34. 벤하닷이 왕께 아뢰되, 내 아버지께서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보내리이다. 또 내 아버지께서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이르되, 내가 이 조약으로 인해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조약을 맺고 그를 놓았더라.

35.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36.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37. 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어 변장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39. 왕이 지나갈 때에 그가 소리 질러 왕을 불러 이르되, “종이 전장 가운데에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 만일 그를 잃어버리면 네 생명으로 그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40. 종이 이리 저리 일을 볼 동안에 그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다하여야 하리라.

41. 그가 급히 자기의 눈을 가린 수건을 벗었으니, 이스라엘 왕이 그가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인 줄을 알아본지라.

42.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아람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두 차례 있었습니다. 첫 번째의 경우, 전장은 산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람을 쳐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두 번째의 경우, 전장은 평지였습니다. 아람은 이스라엘 신 여호와가 산지의 신이므로 평지에서는 약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평지로 유도했던 것입니다. 두 나라의 군대가 대치한 지 7일째 되는 날, 접전하였습니다.

여기서 아람 보병이 10만 명이나 죽었습니다. 아벡 성읍으로 도망했습니다. 그러나 성벽이 무너져, 그 남은 자 27천 명이 죽었습니다. 벤하닷은 성읍의 골방으로 숨었습니다.

그의 신하들이, 항복을 조언했습니다. 사신이 아합에게 가서 왕의 목숨을 구걸했습니다. 아합이 그를 오게 했습니다. 두 정상이 병거에서 만났습니다.

벤하닷이 제안했습니다. 자기의 아버지가 아합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돌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아버지가 상가 거리를 사마리아에 만든 것처럼, 다메섹에 아합의 상가 거리를 만들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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