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6-6#약속과 기다림#행1:1-5


2021년 6월 6일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약속과 기다림 Promise and Waiting

사도행전 Acts 1:1-5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In the first book, O Theophilus, I have dealt with all that Jesus began to do and teach.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Until the day when he was taken up, after he had given commands through the Holy Spirit to the apostles whom he had chosen.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He presented himself alive to them after his suffering by many proofs, appearing to them during forty days and speaking about the kingdom of God.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And while staying with them he ordered them not to depart from Jerusalem, but to wait for the promise of the Father, which, he said, “You heard from me.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샬롬!


오늘부터 우리는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합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한 마가복음 강해가 해를 넘겨 2021년 5월 말까지 이어졌습니다.


마가복음은 사복음서 중에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천국복음을 가르치시고, 그들이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어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동행하며 실시하시는 표적을 통해 제자들이 증거 하는 복음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오순절에 성령충만 받은 이후 온 세상을 향해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를 세우는 사역내용입니다.


사도행전은 사실 금문교회 27년 역사에서 몇 차례 주일설교로 강해한 바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경우가 1994년 5월에 개척한 이래 1년 넘게 사도행전 강해로 매주일 설교했습니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누가복음-사도행전”은 한 명의 기자가 기록한 시리즈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사도행전의 기록이 연결합니다.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임하셔 그들은 권능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을 벗어나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길에 섰습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복음서-사도행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전”이라기보다는 “성령님의 행전”이라고 해야 합니다. 사도들을 이끄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우리가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을 강해하면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음을 확증합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아폴리네리 목사님을 르완다로 파송했습니다. 어제 토요일 그는 SFO에서 비행기를 타고 르완다로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7년간 우리는 아프리카에서 한 명의 사역자를 초청하여 교육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 한 명이 이제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지난 주일에 간증한 그대로 아폴리네리 목사님은 금문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가지고 르완다로 돌아갑니다. 거기서 복음의 말씀은 물론 우리의 사랑과 기도도 씨앗을 뿌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아이들이 현재 스물한 명이 있습니다. 이미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졸업한 아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작은 금문교회는 아프리카에 복음의 씨앗을 뿌렸고, 벌써 큼직한 나무로 나라난 경우가 생겼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와 사랑의 씨앗을 뿌려야 하겠습니다.


돌아봅니다. 금문교회가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를 병행하면서 사역해 왔습니다. 해외선교의 첫 발걸음은 2002년 콜롬비아였습니다.


2007년 멕시코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러시아와 중국 선교가 동시에 그 문이 열렸습니다.


2010년에 이르러 아프리카 선교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를 통하여 성경을 성경의 빛으로 보는 SPR의 내용이 펼쳐졌습니다. 전혀 새로운 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허락하신 놀라운 은총이었습니다. 성경을 재발견하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를 개혁한 요시야처럼, 오늘 우리는 성경을 새롭게 읽으면서 세계 선교의 길을 새롭게 걷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미국장로교 한인총회에서 특강을 SPR: 요시야의 개혁과 한반도 통일을 증거 했습니다. 그와 때를 같이하여 <샬롬 한반도>가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창조@출애굽의 길로 한반도에 하나님의 샬롬 통일이 올 줄을 믿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해외선교는 급기야 한반도의 샬롬통일의 길까지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여는 처음 다섯 절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누가는 <누가복음>을 이어서 <사도행전>을 기록하여 “데오빌로”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방인으로서 로마의 고관이었다는 점은 추측 가능합니다. 그가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한 사람을 위하여 누가가 두 권의 책을 쓴 것입니다.


이로써 알 수 있는 것은, 복음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도 이처럼 진지하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선교사들이 수많은 현지인들을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때는 굉장히 오래 걸려서 한 영혼을 구원하십니다. 대기만성. 꼭 큰 그릇이 된다는 의미보다도, 이런 역경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얼마나 어렵게 구원받은 것인가를 상기시켜 주시는 깊은 뜻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누가는 제2차 선교여행 때부터 바울을 수행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바울이 제1차 수감된 로마 감옥에서 바울 곁을 지켰습니다.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Luke the beloved physician greets you, as does Demas.

골로새서 Colossians 4:14


물론 제2차 수감된 로마 감옥에서도 곁을 지켰습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Luke alone is with me.

디모데후서 4:11a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며 가르치기를 시작하심”부터 기록하여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 기록하여 <누가복음>을 마쳤습니다.


이제 <사도행전>을 열면서, 누가는 “사도들에게 분부하신” 일을 적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Not to depart from Jerusalem, but to wait for the promise of the Father, which he said, You heard from me.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사도행전 1:4b-5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제자들이 여쭈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

Lord, will you at this time restore the kingdom to Israel?

사도행전 Acts 1:6b


이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It is not for you to know times or seasons that the Father has fixed by his own authority.

사도행전 Acts 1:7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has come up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 of the earth.

사도행전 Acts 1:8


이 말씀을 마치고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섰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Men of Galilee, why do you stand looking into heaven? This Jesus, who was taken up from you into heaven, will come in the same way as you saw him go into heaven.

사도행전 Acts 1:11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승천에서 재림까지” 이것이 “사도행전의 실제적인 기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초점은 “약속(Promise)과 기다림(Waiting)”입니다.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In the first book, O Theophilus, I have dealt with all that Jesus began to do and teach.


데오빌로. 그는 이방인입니다. 그가 복음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이방인에게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열매를 맺었습니다.


기독교는 유대교의 범위를 이미 벗어났습니다. 혈통으로 구원을 보장받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He came to his own, and his own people did not receive him. But to all who did receive him,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요한복음 John 1:11-13


오늘 “영적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있는 “이스라엘 국가 시민들”이 아닙니다. 온 세상에 펴져 있는 “유대인”도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워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환난과 핍박 중에도 복음을 증거 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Until the day when he was taken up, after he had given commands through the Holy Spirit to the apostles whom he had chosen.


누가가 기록한 복음서 “누가복음”의 범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행하시며

2.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으로부터

3.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4.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


이렇게 누가복음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것은, 이제부터 기록하는 “사도행전” 읽기를 준비시키는 목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복음전도에 열심입니까? 누가복음을 그에게 기록하여 보낸 이후, 계속하여 사도행전입니다. 한 영혼 전도에 “그치지 않는 연속성”과 “열심”이 두드러집니다.


아폴리네리 목사님 교육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논문 마무리 지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 논문으로써 르완다의 성경교육과 그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의 길이 하나 열리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He presented himself alive to them after his suffering by many proofs, appearing to them during forty days and speaking about the kingdom of God.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셨고, 이후 40일 동안 계신 일을 말합니다. 확실한 증거로 당신께서 살아계심을 보이셨고, 그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예수님 사역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아 천국에 이르는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결국 우리의 목적지는 “천국”입니다. 천국 가는 일이 아니라면 우리는 건강해도, 장수해도, 돈이 많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선교”할 때, 병원을 짓고 학교를 세워도, 교회를 통하여 천국 길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 선교는 방향을 잃은 것입니다.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And while staying with them he ordered them not to depart from Jerusalem, but to wait for the promise of the Father, which, he said, “You heard from me.


예수님께서 그 40일 동안 계실 때, 사도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그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1.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2.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우선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 끝까지 가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순종하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부활 후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는 동안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림”입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님의 임재”에 대하여 계속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그들이 복음전파를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나기 전에 “성령충만” 받아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간, 곧 5월 23일에 “성령강림주일”을 맞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50일이 지나 “오순절”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약속은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곧 성령님입니다.


모든 약속은 “기다림”을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약속은 현재 일이 아니라 장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장래 일은 반드시 옵니다.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이 기다림은 “소망”입니다. 스페인어와 불어의 “에스페란사”가 그 뜻입니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Now hope that is seen is not hope. For who hopes for what he sees?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see, we wait for it with patience

로마서 Romans 8:24-25


진정한 값진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 믿음, 소망, 은혜, 구원, 진리. 이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소중한 것을 기다릴 때는 “참음”이 있어야 합니다.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참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참음은 견딜만합니다. 주님께서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견딜만하도록 그 기간을 “짧게” 해 주십니다.


실제로 주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성령님께서 예루살렘 다락방에 임하신 것은 열흘이었습니다.


성도들이 고난 중에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기다리는 기간은 영적으로 “열흘”입니다. 견딜만한 기간입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Do not fear what you are about to suffer. Behold, the devil is about to throw some of you into prison, that you may be tested, and for ten days you will have tribulation.

Revelation 2:10a


십일 동안! 정말 견딜만한 기간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Be faithful unto death, and I will give you the crown of life.

요한계시록 Revelation 2:10b


그렇지만 10일이라고 해도, 그것을 “죽도록” 충성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틈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Because you have kept my word about patient endurance, I will keep you from the hour of trial that is coming on the whole world, to try those who dwell on the earth.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0


주님께서 주시는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더욱 더 큰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다해야 합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I am coming soon. Hold fast what you have, so that no one may seize your crown.

요한계시록 Revelation 3:11


주님께서 “속히” 오십니다. 너무 늦지 않게 오십니다. 북한 땅에서 지하교회의 성도들이 울부짖는데, 교회가 다 뿌리가 뽑히지 않도록 우리 주님께서 “속히” 오실 줄 우리는 믿습니다.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Anf if those days had not been cut short, no human being would be saved.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those days will be cut short.

마태복음 Matthew 24:22


우리가 다 망해 없어지기까지 환난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Blesses is the man who remains steadfast under trial, for when he has stood the test he will receive the crown of life, which God has promised to those who love him.

야고보서 James 1:12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

빌립보서 Philippians 4:13


이 말씀은 로마 감옥에 갇혔던 바울의 말입니다. 바울이 할 수 있다면 같은 주님을 섬기는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왜 하지 못하겠습니까? 약속해 주신 성령님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 귀한 언약을 이루어 주시고

주 명령 따를 때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I need Thee every hour, Teach me Thy will.

Thy promises so rich In me fulfill

I need Thee, O I need Thee. Every hour I need Thee!

O bless me now, my Savior, I come to Thee!

찬송가 446장 4절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요한의 세례는 물세례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는 것은 “성령세례”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If you then, who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the heavenly Father give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누가복음 Luke 11:13


우리는 모두가 성령충만한 교회, 성령충만한 성도, 성령충만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 뜻이 이 땅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약속하신 모든 것을 다 이루실 줄 믿습니다. 성령님을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으니, 우리에게 임하실 줄을 믿습니다. 주여,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끝까지 참고 기다리면서 성령님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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