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베드로후서 2:6-8. 진리가 승리합니다. 거짓은 이길 수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모든 죄악의 온상입니다. 그들 중에 거하던 의인 롯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홍수 때 노아와 그 식구가 구원받은 그대로 유황불 때 롯과 식구들이 은혜로써 살았습니다. 이 성의 죄악은 하늘에 닿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숨겨진 죄도 말씀의 양날 검으로 드러납니다. 짓눌려 살던 의인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영생을 얻습니다. 세상 질서는 의가 아닙니다. 온갖 비리가 적발될 때마다 가슴을 치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예레미야 13:23. 세상 어디 소돔과 고모라 아닌 데가 있습니까?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안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