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5-23#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마가16:18c


2021년 5월 23일

금문교회 성령강림주일예배 GGPC Pentecost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Pastor



에피 (upon) 아르로스토우스 (infirm) 케이라스 (hands) 에피데소우신 (they shall lay), 카이 (and) 칼로스 (well) 엑소우신 (they shall be)

표적 5.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The Sign 5. They Will Lay Their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

마가복음 Mark 16:18c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Afterward he appeared to the eleven themselves as they were reclining at table. And he rebuked them for their unbelief and hardness of heart. Because they had not believed those who saw him after he had risen.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And 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oclaim the gospel to the whole creation.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will be condemned.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And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In my name they will cast out demons. They will speak in new tongues.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They will pick up serpents with their hands.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poison, it will not hurt them. They will lay their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So then the Lord Jesus, after he had spoken to them,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And they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while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the message by accompanying signs.




할렐루야!

오늘은 성령강림주일(Pentecost Sunday)입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And while staying with them, he ordered them not to depart from Jerusalem, but to wait for the promise of the Father, which, he said, “You heard from me.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wi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사도행전 Acts 1:4-5


오순절 날이 왔습니다. 이 날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50일, 예수님의 승천 이후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명령대로 120명의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갑자기 성령님께서 모두에게 임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And awe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re being done through the apostles.

사도행전 Acts 2:43


이런 표적들 중에 “병을 고치는 은혜”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병자를 고치는 것은 기술 문제보다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의료는 기본이 아픈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대할 때 그런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양과 염소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I was sick, and you visited me.

마태복음 Matthew 25:36b


여기서 “치료했다”(you healed me)는 말씀 대신 “방문했다”(you visited me)고 하셨습니다. 방문 하고서야 치료하지 않겠는가 하겠지만, 치료 기술이 없어도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치료하십니다.


진인사 대천명

Humans do all the best

waiting for the will of God.


사람이 노력을 해도, 결국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대로 된다. 이렇게 풀 수 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은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수인사 대천명” 했던 데서 유래했습니다. 제갈량이 성경말씀의 하나님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러나 적어도 그는 인간의 한계를 깨달았다는 것과, 그 도움이 결국은 인간 밖에서 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는 점에서 그의 지혜를 높이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작은 자도 제갈량보도 지혜롭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는 세상 그 어떤 영웅보다 위대한 것입니다.


사람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를 살리는 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80년대 중반, 내 아버지가 보훈병원에 한동안 입원하고 수술 받은 일이 있습니다. 수술 후 의사의 말입니다:


나는 찢고 꿰맸습니다.

살리는 분은 하나님이지 내가 아닙니다.


나는 그가 그리스도인인지 여부를 모릅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갈량처럼 그는 인간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점에서 오늘까지 나는 즐겁게 젊은 그 의사를 기억합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게 되는 다섯 가지 표적들 중 마지막으로 제시하신 것이 병든 사람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병자를 고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손을 얹는 것입니다. “나으리라!” 이 결론은 예수님의 영역에 속합니다. 들어 보십시오:


제자들이 두루 나가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And they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while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the message by accompanying signs.

마가복음 Mark 16:20


제자들은 전파하고, 예수님께서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십니다. 제자들은 손을 얹고 예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보았습니다. 그 사람은 무슨 동전이라도 얻을 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즉시로 나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And when Peter saw it, he addressed the people: Men of Israel, why do you wonder at this? Or why do you stare at us, as though by our own power of piety we have made him walk?

사도행전 Acts 3:12


베드로가 솔직하게 말한 것입니다. 이 능력은 자기가 아니라고.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이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And his name—by faith in his name—has made this man strong whom you see and know, and the faith that is through Jesus has given the man this perfect health in the presence of you all.

사도행전 Acts 3:16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땅 끝으로 나갑니다. 이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따르는 표적은 1. 귀신을 쫓아내며, 2. 새 방언을 말하며, 3. 뱀을 집어 올리며, 4.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5.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말씀하신 다섯 가지입니다.


이 모두는 서로 달라 보이지만 결국 한가지입니다. 제자들이 증거 하는 복음을 예수님께서 확증해 주시는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들 중에 우리는 마지막 표적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They will lay their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

마가복음 Mark 16:18c


여기서 손을 얹는 행위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이것은 “기도”입니다. 그냥 기도해도 되겠지만 손을 얹는 것은 마음을 나눔, 곧 불쌍히 여김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손을 얹는다고 그것으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마음전달로 치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유하십니다. 그러면 사람이 손을 얹고 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And he said to them, “This kind cannot be driven out by any thing but prayer!”

마가복음 9:29


그러므로 다른 네 가지 표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섯째 표적, 즉 병을 고치는 표적도 기도 외에 결코 나갈 수 없는 종류인 것입니다.


사람이 서로 돌봄이 필요하지 않도록 건강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들 상처가 있습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환자입니다. 의사라고 다 항상 건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병자요 죄인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And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said to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dinners?”

마가복음 Mark 9:11


보십시오. 이들 바리새인들이 민중의 지도자요 교사라고 칭송 받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들은 세리와 죄인들을 멸시하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But when he heard it, he said. “Those who are well have no need of a physician, but those who are sick.”

마가복음 Mark 9:12


예수님께서 “속담”을 인용하셨습니다. 의사는 병자를 위해 쓸데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의사 말을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드러내심이었습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For I came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마가복음 9:13b


이 대화 중에 예수님께서 전제하신 것은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의사가 필요하지 않은 건강한 사람이 혹시 있을지라도,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은 완전한 의안은 하나도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죄인과 같지 않고 완전한 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착각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죄인이 기도하는 모습을 비교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The Pharisee, standing by himself, prayed thus: “God, I thank you that I am not like other men, extortioners, unjust, adulterers, or even like this tax collector.

누가복음 Luke 18:11


보십시오. 자기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는 바리새인들입니다. 이 위선을 주님께서 주목해 보신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ome to me, all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마태복음 Matthew 11:28


주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세상 “모든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예외자라고 생각하는 바리새인들이 오히려 죄인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Jesus said to them, “If you were blind, you would have no guilt. But now you say, ‘We see,’ your guilt remains.”

요한복음 John 9:41


죄인을 주님께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나 스스로 죄가 없다는데, 그래서 구세주 예수님을 거역하는데, 이것은 자기 발로 멸망 길 가는 것입니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As it is written, “None is righteous, not, no one.”

로마서 Romans 3:10


이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다 죄인이요, 병자며, 우리가 모두에게 손을 얹고 기도 해 주어야할 약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모든” 병은 다 기도로 고친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약과 병원이 쓸데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과 하나님을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Jesus said to him, “Again, it is written, ‘You shall not put the Lord to the test.”

마태복음 Matthew 4:7


사탄을 쫓아내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멸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신가?

하나님께서 이것을 보실까?

하나님께서 이것을 벌하실까?


이런 의문은 죄의 길로 들어서는 첫 발걸음입니다. 그리고 죄의 늪에 빠져들게 하는 쇠사슬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는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을 얹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하여 병을 고치는 일은 복음전파의 중요한 표적 중 하나입니다.


나는 다섯 살 때, 그러니까 1960년대 중반에 디프테리아(Diphtheria)에 걸렸습니다. 당시는 치사율이 높았습니다. 서울의 성모병원과 백병원에 갔지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부모님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차츰 열이 떨어지고 살아났습니다.


나는 내가 기도하여 병이 나은 표적입니다. 그러므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일에 아무런 의심이 들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복음을 들고 길 가는 성도 여러분. 병든 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 믿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이 물러간다는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치유기도 중에 병마가 물러가는 표적을 볼 수 있기를 빕니다.


그런데 그 모든 표적들보다 더욱 더 크고 기쁜 일은 우리 이름이 하나님의 나라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Nevertheless, do not rejoice in this, that the spirits are subjec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누가복음 Luke 10:20


표적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영혼 구원입니다. 전도인이 받는 가장 큰 상급은 자기의 영혼이 구원받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 받은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전도의 길에, 우리 모두가 순종해야 할 것은, 아픈 사람을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다가가서 손을 얹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치유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얼마 전 역내로 진입하는 기차를 향해 달려가는 젊은 역원을 영상에서 보았습니다. 3초 앞에서 철로에 떨어진 소년 하나를 이끌어 올려내어 살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생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절박한 모든 인생의 순간에 주님의 명령을 기억한다면, 우리의 손을 아픈 사람들의 몸에 댈 것입니다. 도망치지 않고, 회피하지 않고, 무시하지 않고, 우리의 손을 그에게 댈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드릴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를 들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습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그 앞서 <누가복음>을 썼습니다. 거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대목이 있습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두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And I tell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and the one who seeks finds, and to the one who knocks it will be opened. What father among you, if his asks for a fish, will instead of a fish give him a serpent? Or if he asks for an egg, will give him a scorpion? If you then, who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the heavenly Father give you the Holy Spirit to those who ask him!

누가복음 Luke 11:9-13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이런 간절함의 결론이 결국 “성령님”입니다. 성령님께서는 간절히 사모하는 자에게 오십니다.


이 세상 무엇보다 오늘 우리가 가장 간절히 구할 것은 “성령님”입니다. 밭에서 일하던 농부가 발견한 “보화”처럼, 그것은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성령님 안에서 발견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게 계시면 우리는 “거룩한 성전”이 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Or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ithin you, whom you have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for you were bought with a price. So glorify God in your body.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6:19-20


우리의 구원의 길이 여기 있습니다.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And no one can say “Jesus is the Lord” except in the Holy Spirit.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3b


그리고 우리는 그 성령님의 능력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합니다. 모든 이들을 위한 구원의 길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의 전도의 길에서 우리는 저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볼 것입니다. 아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모든 질병을 고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음을 들고 산을 넘고들을 지날 때마다 강건하게 하옵시고 은혜로운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폴리네리 목사 파송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금문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폴리네리 목사를 아프리카 르완다로 파송합니다. 지난 7년 전에 미국 땅으로 부르신 하나님, 훈련과정을 거쳐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르완다와 아프리카를 위하여 사역하는 당신의 종의 모든 길 위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함께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나게 하시고, 많은 영혼이 구원 받는 길에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oly Father God! Today Golden Gate Presbyterian Church, as we obey your commands, is sending Rev. Appolinaire back to Rwanda. He has been in the US last seven years, trained and educated in your hands. We thank you for all the blessings you have given him and us all during the years. May the Triune God be with him in his new ministry for Rwanda and Africa. May only your glory be revealed in the ministry. And let him serve the church in saving the souls. In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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